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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엑셀론 공백기...세브란스=명인, 아산=씨트리 선택 작성일 2017-08-17
기사원문보기 http://www.dailypharm.com/News/229846
급여정지를 앞둔 노바티스의 치매약 '엑셀론' 처방 공백을 차지하기 위한 제네릭사들의 경쟁이 한창이다.

특히 최근 종합병원의 엑셀론(리바스티그민) 대체 코드 삽입을 놓고 랜딩 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빅5 종병 중 세브란스병원은 명인제약의 '리셀톤'이, 서울아산병원은 씨트리의 '엑셀씨'가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ee)를 통과했다.

현재 두 품목은 서울대병원과 서울성모병원에서도 엑셀론 대체 논의를 진행중이다. 불법 리베이트로 인한 엑셀론의 급여정지 처분 시행이 오는 24일부터인 만큼, 조만간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판단된다.

엑셀론의 대체 제네릭으로 공급되기 위해서는 전 제형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그 이유는 리바스티그민의 최대 권장량은 1회 6mg을 1일 2회이며, 처음 투약 시 1회 1.5mg을 투여 후 내약성이 좋으면 1.5mg씩 증량해야 하기 때문이다.

제네릭으로 허가된 제품은 에스케이케미칼 '원드론패취', 명인제약 '리셀톤패취', 제일약품 '리바그민패취', 신풍제약 '리그민패취' 등 20개 가량 품목이 존재하는데, 이중 엑셀론의 4가지 용량(1.5mg, 3.0mg, 4.5mg, 6.0mg)을 모두 보유한 제품은 씨트리와 명인제약의 제품 2개 뿐이다.

따라서 이미 대체 코드 삽입 작업을 마친 전국 주요 종병들도 대부분 씨트리와 명인제약의 제품을 대체약물로 선정한 상황이다.

한 빅5 병원의 약제과 관계자는 "아직 공지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사실상 엑셀론 대체 약물을 결정한 상태다. 급여정지 시일에 맞춰 처방 현장에 혼란이 없도록 대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엑셀론은 유비스트 기준으로 원외처방액만 따져봐도 127억원이 넘는다. 올 상반기에는 48억 660만원으로 전년 동기(66억원) 대비 소폭 줄었지만, 여전히 연매출 100억원에 육박하는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